고금성(강홍식) - 처녀 총각 가사 악보 반주
따라 부르기 쉬워서인지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입니다. 신민요 노래로 1930년대 최대 히트곡으로 뽑힐 정도로 인기 있던 노래입니다. 이 곡은 꾸준히 불리면서 많은 가수들이 커버송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. 순수한 풋사랑이 생각나게 하는 노래 가사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. 요즘에도 가끔씩 tv에서 들어 볼 수 있습니다. 그럼 가사와 함께 노래를 감상해 보겠습니다.
처녀 총각 듣기
처녀 총각 악보 반주
처녀 총각 가사
봄이 왔네 봄이 와
숫처녀에 가슴에도
나물 캐러 간다고
아장아장 들로 가네
산들산들 부는 바람
아리랑 타령이 절로 나네
호미 들고 밭 가는
저 총각의 가슴에도
봄은 찾아왔다고
피는 끓어 울렁울렁
콧노래도 구성지다
멋들어지게도 들려오네
봄 아가씨 긴 한숨
꽃 바구니 내던지고
버들가지 꺾어서
양지쪽에 반만 누워
장도 든 손 싹둑싹둑
피리 만들어 부는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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